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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1, 더 물리아(The Mulia) 5성급 호텔 후기

by 꿀코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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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갔다 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발리,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발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했던 신혼여행과 뱃속의 아가를 위한 태교여행을 겸해서 발리의 더 물리아(The Mulia)에 다녀왔습니다. 발리 5성급 호텔은 더 물리아의 후기를 시작합니다.

 

 

더 물리아(The Mulia)는?

🏝️더 물리아🏝️
발리의 대표적인 리조트 브랜드 중 하나인 물리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팀이 포상휴가지로도 유명해진 곳입니다. 물리아 브랜드는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물리아 리조트 / 더 물리아 / 물리아 빌라스 중 저는 3개 동 중 더 물리아를 다녀왔습니다.

 

Mulia 메인 로비
▲ Mulia 메인 로비

물리아로 도착하면 체크인 준비할 수 있는 메인 로비로 가게 됩니다. 리조트, 호텔, 빌라가 함께 있어 매우 크기 때문에 이곳에서 안내를 받아 버기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각 동까지의 거리는 버기로 약 1 ~ 2분 정도 소요됩니다.


The Mulia 입구
▲ The Mulia 입구
The Mulia 로비와 옆길
▲ The Mulia 로비와 옆길


버기를 타고 바다 쪽으로 1분 정도 이동하면, The Mulia에 도착하게 됩니다!!
입구, 로비, 주변 조경 모두 너무 예뻐요. 그리고 체크인을 하고 있으면 웰컴티를 가져다 주시는데요. 네, 웰컴티부터 참 맛있어요.ㅎㅎ

물리아 웰컴티
▲ 웰컴티

 

 

배런룸 (Baron Room) : 가든뷰

더 물리아의 객실 타입은 배런룸(Baron Room) / 가든 스위트 (Garden Suite) / 오션 스위트 (Ocean Suite)가 있습니다. 그중 저는 배런룸의 가든뷰로 선택했습니다.

 

배런룸 입구 및 객식
▲ 배런룸 입구 및 객실
배런룸 침실
▲ 배런룸 침실

방 입구부터 작품들이 많은데 너무 예뻤습니다. 방1, 화장실 1, 드레스룸 1, 테라스 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면 사과, 오렌지 등 과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타월로 정성스럽게 접어 놓은 원앙 한 쌍도 있었습니다.

▲ 허니문 서비스

배런룸 객실은 드레스룸 크기도 적당히 커서 며칠간 입을 옷도 충분히 걸어 놓을 수 있었습니다. 작지 않은 공간이기 때문에 캐리어, 여분의 가방 등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짐들은 모두 이곳에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욕실도 세면대 2개와 욕조, 샤워실, 건식 화장실로 잘 구분되어 있고 굉장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욕실 및 드레스룸
▲ 욕실 및 드레스룸


테라스로 나오면 두 명이 충분히 누울 수 있는 베드와 따뜻한 물로 채워져 있는 자쿠지에서는 24시간 내내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든뷰가 정말 너무 예뻤어요. 리조트 동이 보이는데 그 뒤로 숲이 너무 예쁩니다. 다행히 제가 도착했을 때 해가 너무 잘 들고 날씨가 좋아서 잠시 행복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테라스 뷰
▲ 테라스 뷰
자쿠지와 가든뷰
▲ 자쿠지와 가든뷰

 

그리고 신혼부부들이 객실을 예약하면 허니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서비스를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무료로 허니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샴페인과 마카롱, 초콜렛을 주셨는데 샴페인이 매우 달콤합니다.
초콜릿은 물리아에서 만드는 거라고 하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지금까지 더 물리아의 가든 뷰 배런 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더 물리아와 룸에 대한 설명을 드렸는데요.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너무너무 행복한 룸 컨디션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물리아가 자랑하는 수영장과 음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특히 더 물리아 조식은 제가 다녀본 호텔 중 최고였으니, 다음 포스팅도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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