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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부동산뉴스] 2023년 3월 14일 주요 건설, 부동산 뉴스

by 꿀코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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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갈등에 소송까지...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들 입주 놓고 잡음

 

- 전국 정비사업 현장 곳곳에서 공사비 인상을 두고 갈등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미 입주 날짜를 받아놓은 단지들까지 소송 등 각종 문제가 불거져 입주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 벌어져

 

- 1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개포주공 4단지 재건축)는 단지 내 유치원 관련 소송으로 전날부터 입주가 중단. 지난 6일 법원이 부분 준공인가 처분 효력을 오는 24일까지 정지하기로 하면서 그날까지 열쇠 지급은 불가능해진 상태

 

- 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신월4구역 재건축)은 공사비 분담 문제를 두고 시공사인 동양건설산업과 조합이 갈등을 빚고 있어. 대우건설은 입주 2개월을 앞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 써밋' 조합에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고 반영되지 않으면 입주가 제한될 수 있다고 공문을 보내

 

https://bit.ly/3JBsJZ7 

 

공사비 갈등에 소송까지…서울 주요아파트 단지들 입주놓고 잡음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전국 정비사업 현장 곳곳에서 공사비 인상을 두고 갈등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미 입주 날짜를 받아놓은 단지들까지 ...

www.yna.co.kr

 

 

생애 첫 집 마련 한달새 3400명 늘어... '특례보금자리론' 몰렸다

 

- 1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월 생애 최초로 아파트와 빌라 등을 포함한 집합건물을 마련한 사람의 수는 전국 기준 20,643명으로 집계. 한 달 전인 1월(17,269명)에 비해 3,374명 증가한 규모

 

-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는 2021년 5월 5만 명을 넘기도 했으나, 작년 초까지 3만 명을 웃돌아. 지난해 10월 2만 명을 밑돌아 1만 7000명대를 기록했고 올해 1월에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2만 명을 다시 넘어선 건 지난 1월 30일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

 

- 연령대 별로는 30~40대의 첫 집 마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30대는 8,573명, 40대는 5,543명으로, 한 달 전(7,035명, 4,639명)으로 각각 1,538명, 904명 증가

 

https://bit.ly/3JdVuJY

 

생애 첫 집 마련 한달새 3400명 늘어… ‘특례보금자리론’ 몰렸다

생애 첫 집 마련 한달새 3400명 늘어 특례보금자리론 몰렸다 2월 생애 첫 주택 구매자 2만643명 경기도서 1000명, 전북서 800명 늘어

biz.chosun.com

 

 

부동산 수요자 88% "특례보금자리론 이용 계획 있어"

 

- 13일 직방은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1,812명 중 87.7%가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계획이 있거나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혀

 

- 상품 대상이 9억 원 이하로 한정돼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거주자의 이용 의사가 높게 나타나. 거주지별로 지방은 응답자의 91.5%가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반면, 서울과 경기는 각각 83.7%, 87.6%에 그쳐

 

-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한다면 고려 중인 담보 주택가격은 5억 원 이하가 82.9%로 가장 많았으며 5억 원 초과~7억 원 이하 11.6%, 7억 원 초과~9억 원 이하 5.5%로 집계

 

https://bit.ly/42dBbF1

 

부동산 수요자 88% “특례보금자리론 이용 계획 있어”

부동산 수요자 중 10명 중 9명은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모바…

www.donga.com

 

 

"1년 반 만에 준공?".. 인니 공무원 주택 수주 'LH컨소시엄' 구성 난항

 

- 13일 LH와 업계에 따르면 LH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내 건설하는 '인니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 단지' 사업 수주를 위한 LH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 인니 정부와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협상의 첫 단추인 셈

 

- 이를 위해 LH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난달 말부터 자본금 출자 등 사업을 진행할 건설투자자(CI) 공모를 진행했지만, 참여사가 저조하는 등 흥행으로 이어지지 않아. 이에 LH는 오는 20일까지 건설투자자(CI) 재공모에 나서

 

- 업계에서는 첫 공모의 흥행 불발 이유로 인니 정부가 요구는 1년 반 남짓한 짧은 공사 일정을 꼽아. 인니 정부는 올해 착공, 내년 8월 준공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LH는 짧은 공기가 부담인 만큼 인니 정부 측과 수주를 위한 협상 과정에서 사업 일정 등은 조율하기로 해

 

https://bit.ly/3Jfrptj

 

"1년 반 만에 준공?".. 인니 공무원 주택 수주 'LH컨소시엄' 구성 난항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해외 민관합작투자(PPP)인 '인니 신도시 공무원 주택 시범 단지' 사업 수주를 위한 'LH 컨소시엄'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

www.fnnews.com

 

 

강남 빌딩시장 10~20% 값 낮춘 매물 등장

 

- 빌딩전문 부동산중개회사인 '알파카'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선 110억원에 매물로 나왔던 건물이 90억 원으로 낮춰 매매계약이 체결, 인근 빌딩은 당초 호가보다 17% 정도 낮춘 330억 원에 거래. 건물을 보유하던 회사가 자금난을 겪으면서 자산 정리가 필요해 급매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 물론 아직까지 강남에선 가격을 낮춰 내놓는 경우가 많지 않아, 임대료는 오히려 더 오르고 있는 상황. 올 들어 강남권 이면 도로 건물 임대료 시세는 평당 20만~25만원 정도로 지난해 대비 10% 정도 상승

 

- 다만, 중개업계에서는 최근 일부 건물은 매도 호가가 낮아졌고 가격 협상 폭도 커졌다고 분석. 알파카 관계자는 "국내 금리 인상 랠리는 마무리 국면이고 건물 가격도 조정되고 있다"면서 "강남 빌딩 시장 진입을 저울질하는 자산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해

 

https://bit.ly/3FImqkf

 

강남 빌딩시장 10~20% 값 낮춘 매물 등장

강남 빌딩시장 10~20% 값 낮춘 매물 등장 역삼동 110억짜리 90억에 계약 임대료는 더 올라 매입 적기

www.chosun.com

 

 

"서대문구 아니고 마포구에 있어요"...신촌그랑자이→마포그랑자이 '개명' 추진

 

- 13일 서울시, 마포구청 등에 따르면 신촌그랑자이 입주민은 지난해 9월께부터 마포그랑자이로의 단지명 변경을 추진 중, 행정구역상 마포구에 있음에도 입지적 장점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 신촌그랑자이 입주자대표회의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는 최근 신촌그랑자이의 명칭 변경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뒤 임대주택 전 가구에 대해 동의 의견을 전달. 마포그랑자이로 단지명이 바뀔 경우 아파트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결론에 따른 것

 

- 서울시 관계자는 "명칭 변경에 대해선 임대주택 임차인분들의 권한이 아니고 소유주의 권한이긴 하지만 SH 측이 임차인들의 의견을 여쭤봤을 때 동의하시는 분들이 변경 기준을 넘었다"며 "명칭 변경비용에 대해선 입주자대표회의 측에서 해결하겠다는 회신을 받았고 서울시는 동의하는 것으로 결론 냈다"라고 설명

 

https://bit.ly/3yCSvpE

 

“서대문구 아니고 마포구에 있어요”…신촌그랑자이→마포그랑자이 '개명' 추진[부동산360]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있는 ‘신촌그랑자이’ 아파트단지명이 ‘마포그랑자이’로 바뀔 전망이다. 신촌그랑자이는 아파트 명칭 변경 기준인 아파트 소유자 80% 이상 동의율을 달성하고 재개발

biz.heraldcorp.com

 

 

DL이앤씨 자회사 카본코, 차세대 블루수소 기술개발 상용화 '박차'

 

- DL이앤씨는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금양그린파워와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혀

 

-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1MWth(열 또는 에너지 단위)급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에 공동투자하고 참여, 이 기술을 수소발전소에 적용해 오는 2026년부터 블루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

 

- 가스터빈 혼소발전과 해외 수소 도입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 카본코는 1MWth급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설비의 상세설계 및 제작에 참여

 

https://bit.ly/3yCK3GE

 

DL이앤씨 자회사 카본코, 차세대 블루수소 기술개발 상용화 ‘박차’

DL이앤씨 자회사 카본코, 차세대 블루수소 기술개발 상용화 박차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금양그린파워와 MOU체결

biz.chosun.com

 

 

대우건설-KIND, UAM 해외진출 지원 협약 체결

 

- 대우건설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이 지난 10일 도심항공교통(UAM) 해외 진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혀

 

-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UAM 시장 진출 관련 정보수집 및 발간, UAM 유망 프로젝트 조사 발굴 및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해

 

- 또, 대우건설의 거점 국가 내에서 대우건설과 KIND가 공동으로 UAM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는 것까지 협력 범위에 포함. 대우건설은 UAM사업을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까지 확장한다는 계획

 

https://bit.ly/3l6KMwW

 

대우건설-KIND, UAM 해외진출 지원 협약 체결 - 머니투데이

대우건설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이 지난 10일 도심항공교통(UAM) 해외 진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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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2000억원 규모 네덜란드 반도체기업 ASML 한국 신사옥 공사 수주

 

- 쌍용건설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ASML의 한국지역 신사옥 공사를 2000억 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혀

 

- ASML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공급하는 반도체장비기업. 경기도 화성시 동탄 2 지구에 자리를 잡게 될 ASML 한국 뉴 캠퍼스는 지하 4층~지상 11층, 2개 동, 연면적 7만 4418㎡ 규모로 건설되며 업무시설과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

 

- ASML은 지난해 경영센터, 재제조 센터,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체험관 등이 포함된 이번 캠퍼스에 대한 투자를 발표. ASML은 한국에서 향후 10년간 1400명 이상을 추가로 고용해 사업 기반을 넓히고 트레이닝 센터와 체험관을 통해 반도체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

 

https://bit.ly/408qsdn

 

쌍용건설, 네덜란드 반도체기업 ASML 한국 신사옥 공사 수주 - 매일경제

쌍용건설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ASML의 한국지역 신사옥 공사를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ASML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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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벽지사업부 매각 철회

 

-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인기 브랜드 지인 벽지를 운영하는 벽지사업부 매각 작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국내 한 증권사와 관련 일정을 논의했지만 돌연 이를 철회. 시장에서 예상한 벽지사업부 가격은 2000억 원 안팎

 

- LX하우시스 관계자는 "LX하우시스는 부채비율 관리 등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사업부 매각을 추진했으나, 기존 건자재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가 큰 부분 등을 감안해 일단 관련 계획을 접기로 했다"고 밝혀

 

- 벽지 부문은 신한벽지·개나리벽지와 함께 국내 벽지 시장 3강 구도를 이루고 있어. 이 가운데 LX하우시스는 2021년 850억원대 매출을 유지하며 신한벽지(722억 원)와 개나리벽지(714억 원) 등 경쟁사를 제치고 시장 1위를 지켜

 

https://bit.ly/3yCt9rI

 

LX하우시스, 벽지사업부 매각 철회 - 매일경제

업계 1위 '알짜' 지인벽지최근 관련 일정 모두 접어

www.mk.co.kr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어워드 ESG 부문 대상

 

- 한샘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LACP)의 비전 어워드 ESG 리포트 부문 대상(platinum)을 받아

 

- 한샘의 보고서는 첫인상, 디자인, 창의성, 정보전달력 등 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9점을 받았으며 1,000여개 지원 기업 중 LACP가 선정한 우수작품 '월드 와이드 탑 100'에서 11위에 올라

 

-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한샘 보고서는 ESG 리포트 부문을 벗어나 비전 어워드 전체 평가에서도 '금상'으로 선정

 

https://bit.ly/3mJL2Ch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어워드 ESG 부문 대상 - 머니투데이

한샘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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