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 2023년 3월 17일 주요 건설, 부동산 뉴스

인도네시아 간 원희룡 "가장 중요한 협력파트너"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도네시아에서 '한-인니 뉴시티(New City) 협력포럼'을 공동개최하고 양국 간 혁신기술과 인프라 비전을 공유. 이번 포럼은 민간·공공 MOU 체결, 기업 주제발표 세션, 그룹별 비즈니스 미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시티에 주요 솔루션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현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로드쇼'도 개최 - 원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에서 우리의 가장 중요한 협력파트너"라며 "올해는 양국 간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길 바란다"라고 말해

 

- 바수끼 하디물로노(Basuki Hadimuljino)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은 개막식 중 즉석으로 원희룡 장관을 포함한 원팀코리아와 만찬을 제안, 인도네시아 정부와 우리 기업 간의 네트워킹 식사 자리가 전격적으로 성사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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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간 원희룡 “가장 중요한 협력파트너"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한국으로부터 신수도 이전 A~Z 배우고 있다"

 

- 16일(현지시각) 인니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기자단과 만난 바수끼 하디물로노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은 한국의 장점에 대해 "일본, 중국 등 각국 모두 강점과 약점을 갖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더 유사성이 많고 문화적으로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더 있다"라고 말해

 

- 인니는 현재 신수도 이전 과정에서 한국의 행정수도 이전 등을 벤치마킹. 바수끼 장관은 "한국은 신수도 건설 경험 굉장히 많은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뿐만 아니라 LH도 그렇다"며 "저희 신수도 이전 기획단계에서부터 한국 신수도 개발 과정을 유심히 살펴보고 검토했다"라고 말해

 

- 그는 "어떻게 LH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민관협력투자사업(PPP)은 어떤 방식 진행하는지 면밀히 검토했다"며 "신수도 이전 기획부터 토지 획득, 재원 조달, 사업 이행 등 모든 전 과정을 한국으로부터 배우고 있다"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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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한국으로부터 신수도 이전 A~Z 배우고 있다”

 

 

HUG, 분양가 12억 원 넘어도 "중도금 대출 보증"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는 자체 내규를 개정해 20일부터 중도금 대출을 신청하는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12억 원을 넘더라도 대출을 허용하기로 해. 아울러 현재 5억 원인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도 폐지돼 5억 원 넘게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어

 

- 정부는 2016년 8월부터 분양가 9억 원을 넘는 주택에 대한 중도금 대출 보증을 제한해 왔고 9억 원으로 유지됐던 중도금 대출 보증의 분양가 상한선은 지난해 11월 12억 원으로 상향. 이어 지난 1월 3일 국토교통부가 분양가 상한 기준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대출 제한 기준 완화가 예고

 

- HUG 관계자는 "분양가 14억 원인 아파트를 분양받았을 경우 기존에는 개인이 모두 중도금을 마련해야 했지만, 다음 주부터는 최대 60%인 8억 4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시공사와 입주자가 협의해 대출 기간 등을 정하면 20일 이후 도래하는 2회 차 이상 중도금에 대해서도 신규 보증이 가능하다"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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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분양가 12억원 넘어도 "중도금 대출 보증"

 

 

원희룡 "타워크레인 일탈행위 도 넘어… 이기적인 불법행위"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일부 건설현장에서 고의 저속 운행 등 정당한 작업지시를 거부하는 일탈 행위가 도를 넘어섰다며 준법투쟁이 아니라 이기적인 불법행위라고 비판

 

- 원 장관은 "산업재해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당연한 권리지만 의도적으로 작업을 중단시킬 수단으로 작업중지권을 활용한다면 명백히 부당행위"라고 강조

 

- 이어 "건설현장에서 안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대원칙"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안전조치에 쓰여야 할 돈이 줄줄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불법하도급을 근절시키고 국민들의 내 집 마련 비용을 증가시키는 월례비, 일 안 하는 팀장 및 가짜 노조 전임자도 퇴출시키겠다"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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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타워크레인 일탈행위 도 넘어…이기적인 불법행위"

 

 

2월 전세 보증사고 1121건 2542억 '역대 최대'

 

-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임대차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는 1,121건으로 집계, 사고 건수가 월간 1,000건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

 

- 전세 보증사고 금액은 2542억 원으로 전월(2232억 원)보다 310억 원(13.9%) 늘어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으며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대신 갚아준 전세보증금도 7개월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

 

- HUG에 따르면 지난달 보증사고로 인한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은 1911억 원으로 전월(1694억 원)보다 217억 원(1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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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세 보증사고 1121건 2542억 ‘역대 최대’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6개월 만에 최저... 5주째 낙폭 둔화

 

-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6% 내려. 지난달 둘째 주부터 5주 연속 하락폭이 줄어든 것이면서, 지난해 9월 둘째 주(-0.16%) 조사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하락률

 

- 강남구 아파트값은 0.07% 내려 지난주(-0.10%)보다 낙폭이 줄었고, 강동구는 지난주 -0.15%에서 -0.02%로 하락폭이 크게 감소. 서초구는 지난주와 같은 수준(-0.01%)을 유지. 지난주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상승했던 송파구는 이번주 다시 0.01% 떨어진 것으로 조사

 

- 전셋값도 약세는 지속됐지만 하락폭은 줄고 있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50% 내려 올해 1월 3주(-1.11%) 이후 8주 연속 낙폭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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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6개월 만에 최저…5주째 낙폭 둔화 | 연합뉴스

 

 

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7개월 만에 반등

 

-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보다 0.81% 상승하며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에 반등. 부동산원 관계자는 "실거래가지수가 오른 건 올해 들어 '가격 상승 거래'가 늘었다는 의미"라고 설명

 

- 실제로 이날 부동산R114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같은 단지·평형의 거래가 비교 가능한 531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거래된 서울 아파트 중 지난해 4분기보다 오른 가격에 팔린 단지가 52.2%였다고 밝혀

 

- 그러나, 거래 가격이 상승·하락으로 뒤섞이며 서울 집값이 상승기로 접어들긴 어렵다는 지적도 있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6차 전용 157㎡는 지난달 58억 원에 팔려 지난해 12월(45억 원)보다 13억 원 오른 반면, 인근 현대 1·2차 전용 131㎡는 지난해 6월(47억 6500만 원)보다 12억 원 낮은 35억 5000만 원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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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7개월 만에 반등 | 중앙일보

 

 

강남구, 서울시에 압구정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건의

 

- 서울 강남구가 압구정 아파트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일 도래에 따라 16일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견을 제출한다고 밝혀

 

- 강남구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5개 지역 10개 동(압구정·대치·삼성·청담·일원·개포·세곡·수서·율현·자곡)으로 구 전체 면적의 41.8%(16.58㎢)에 달해. 이중 압구정 아파트지구 114만 9476㎡는 지난해 4월 27일 지정돼 한차례 연장을 거쳐 내달 26일 만료될 예정

 

- 강남구청장은 "압구정동 부동산 거래량 및 거래가격이 급감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실효성이 없고, 불가피하게 부동산을 처분해야 하는 주민들은 사유재산권이 침해될 수 있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견을 제출하게 됐다"라고 설명

 

https://bit.ly/3TldkiE

강남구, 서울시에 압구정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건의

 

 

주택금융공사, PF-ABCP 장기대출 전환보증 출시

 

- 주택금융공사(HF)는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 등 단기자금 차환 발생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증권사 지원을 위해 'PF-ABCP 장기대출 전환보증'을 취급한다고 16일 밝혀

 

- 앞서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건설사·증권사들이 기존 단기대출을 장기대출로 전환해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주금공의 전환보증 취급 계획을 내놔. 주금공은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는데,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보증 비율은 기존 90%에서 100%로 확대하고, 분양 후 사업장도 보증 대상에 포함하기로 해

 

- 다만, 정상 PF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인 만큼 사업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건설사·증권사가 종전 대출에서 부담한 신용보강 조건을 유지하게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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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PF-ABCP 장기대출 전환보증 출시 | 연합뉴스

 

 

나신평 "주택가격 하락세 지속... 미분양 증가 시 경착륙 우려"

 

- 나이스신용평가는 16일 주택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할 경우 주택시장이 경착륙 할 우려가 있다고 진단

 

- 나신평 연구원은 온라인 세미나에서 "일각에서 주택경기 바닥론이 제기되지만, 향후 주택가격은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히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의 금리가 유지되며 향후에도 주택 구매자의 대출 및 구매 여력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

 

- 현재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PIR)이 과거 장기 평균보다 매우 높은 만큼 주택가격 하락을 통한 정상화가 진행될 것으로도 예상. 권 연구원은 "과거 PIR은 전국 3∼4배, 서울 8∼9배 수준을 유지했으나 최근 전국 5∼6배, 서울 13∼14배 수준으로 크게 상승했다"며 PIR이 장기 평균에 수렴하기 위해 주택가격이 더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

 

https://bit.ly/3JNlVaE

나신평 "주택가격 하락세 지속…미분양 증가시 경착륙 우려" | 연합뉴스

 

 

송파구, 문화재청 상대로 권한쟁의심판 청구..."주민재산권 보호"

 

- 송파구는 16일 문화재 규제 정책을 고수하는 문화재청의 '풍납토성 보존·관리 종합계획' 수립·고시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혀

 

- 송파구 측은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것에 대해 노후 주택 문제 해결과 주민들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 송파구청장은 "풍납동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문화재청의 '문화재 독재'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라고 말해

 

- 문화재청은 올해 1월 '풍납토성 보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월 '풍납토성 보존구역 및 관리구역 지정'을 고시함으로써 풍납동 지역의 건축 규제를 유지 또는 오히려 강화하는 등 문화재 규제를 지속. 이에 송파구는 16일 헌법재판소에 권한 침해 확인과 풍납토성 보존·관리 종합계획의 취소를 구하는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것

 

https://bit.ly/3TqD4Kz

송파구, 문화재청 상대로 권한쟁의심판 청구…"주민재산권 보호"

 

 

美 2월 주택 착공, 반년만에 첫 증가... 주택시장 안정 찾나

 

- 미 상무부는 2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9.8% 증가한 145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혀. 블룸버그통신은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증가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보도

 

- 지난달 착공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31만 건을 크게 상회.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152만 건으로 13.8% 급증

 

- 블룸버그통신은 이러한 결과가 미국의 주택시장 '바닥'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는 낙관론이 피어나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 주택건설업자들의 체감 경기도 지난해 12개월 연속 하락 후 최근 3개월 연속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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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주택 착공, 반년만에 첫 증가…주택시장 안정 찾나 | 연합뉴스

 

 

中부동산 회복 기미... 70대 도시 신규주택 가격 18개월 만에 상승

 

-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0대 도시의 2월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작년 동월보다는 1.9% 하락했으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0.3% 상승

 

- 이쥐 연구원은 "2021년 9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17개월 동안 줄곧 떨어져 전례 없는 하락세를 기록했던 이 지수가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시장 신뢰가 커졌다"라고 분석

 

- 부동산 정보업체 커얼루이가 발표한 중국 상위 100대 부동산 업체의 2월 부동산 판매액은 4천615억 6천만 위안(87조 7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29.1%, 전년동월 대비 14.9% 증가.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부장도 "주택 건설 사업 재가동률이 높아지고 분양 물량과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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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부동산 회복 기미…70대도시 신규주택 가격 18개월만에 상승 | 연합뉴스

 

 

삼성물산 '수주 청신호', 인니서 메트로·신수도 개발 협력 MOU 체결

 

- 16일(현지시각) 인니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열린 '한-인니 New City 협력포럼'에서 삼성물산과 인니 국영건설회사인 WIKA가 자카르타 메트로, 신수도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 MOU를 맺어

 

- 삼성물산 관계자는 "자카르타 메트로 MOU는 현재 MRT(중전철) 3단계·4단계 사업 진행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

 

- 자카르타 동부 외곽 치카랑에서부터 자카르타를 거쳐 서부 외곽 발라라자까지 총 87㎞를 연결하는 동서 전철 계획 중 MRT 3단계 사업은 자카르타 동부 우중 멘텡에서 서부 칼리데레스를 연결하는 31.7㎞ 구간, 4단계 사업은 1단계의 남쪽 종점 파트마와티에서 동쪽으로 약 12㎞ 구간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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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수주 청신호’, 인니서 메트로·신수도 개발 협력 MOU 체결

 

 

현대엔지니어링, 전국 곳곳에 전기차 충천시설 짓는다

 

- 대엔지니어링은 경남 합천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6일 밝혀. 경남 합천군 주요 지역에 총 98기,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와 강남검사소 등 공단 보유 부지에 83기 등 모두 181기의 완속·급속 전기차 충전기 설치·운영에 나서

 

-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당진시청, 강원 고성군청, 경남 김해시청, 서울시, 고흥군, 아산시 등 전국 각지 지자체 부지 내에 전기차 공공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상태로 합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까지 합치면 모두 750 여기에 달해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자산관리사업부 내 EVC(전기차 충전 서비스)팀을 신설하는 등 전담 조직을 갖췄으며 '2023년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에도 선정. 올해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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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전국 곳곳에 전기차 충천시설 짓는다 - 머니투데이

 

 

KCC, 주주친화 경영 위해 온라인 배당·선배당 후투자 채택

 

- KCC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도입하고 배당 절차를 '선배당 후투자'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16일 밝혀

 

- 1분기부터 시행하는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는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금 지급 통지서 대신 주주가 직접 KCC 웹사이트를 통해 배당 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 우편 발송에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단계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취지로 도입

 

- 정부가 추진하는 배당 절차 개편 정책에도 동참해 선배당 후투자 방식을 채택. 투자자가 배당금을 확인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번 주주총회에서 관련 정관이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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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주주친화 경영 위해 온라인 배당·선배당 후투자 채택 | 연합뉴스

 

 

올해 첫 공모리츠 한화리츠, 청약 미달에 새내기 리츠株도 '긴장'

 

-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리츠가 지난 13~1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0.53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 기관투자자 청약을 제외하고 남은 물량 696만 주 가운데 353만 6540주에 대해서만 청약이 이뤄져

 

- 한화리츠는 서울 여의도의 한화손해보험 빌딩 등 한화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빌딩들을 자산으로 편입하면서 목표 배당률을 연 6% 후반대로 제시. 당초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를 대주주로 둔 스폰서 오피스형 리츠로서 안정적 배당을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투자자의 반응은 냉담

 

- 한화리츠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후발주자에게도 부담이 될 것으로 보여, 한화리츠에 이어 삼성FN리츠가 오는 20~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어. 삼성FN리츠는 삼성금융그룹 최초 공모상장 리츠로, 삼성금융네트웍스의 4개사(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SRA자산운용·삼성증권)가 직접 참여하며 다음 달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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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공모리츠 한화리츠, 청약 미달에 새내기 리츠株도 ‘긴장’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