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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부동산뉴스] 2023년 4월 11일 주요 건설, 부동산 뉴스

by 꿀코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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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순위 100위권 건설사 대창기업, 법정관리 신청

  •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창기업은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7일 접수, 대창기업은 도급순위 100위권에 아파트 브랜드 '줌(ZOOM)'으로 알려진 기업으로 최근 2~3년간 평균 2000억~3000억 원대의 연매출을 기록

 

  • 한기평 자료에 따르면 대창기업의 장기차입금이 100억원 수준에서 작년 450억 원 규모로 증가했으며 2020년 말까지 100%대를 유지했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400%를 넘어서. 특히, 지난해부턴 각 사업장에서 미청구 공사가 누적되기 시작

 

  • 진행 중인 사업장 중 상당수가 신탁사 주체 현장인 만큼 대창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 파급효과가 만만치 않을 전망. 통상 시공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 시공 능력을 상실하며 이 경우 사업 주체인 신탁사는 대체 시공사를 찾거나 직접 하도급 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해야 해. 현재 중견·중소형 증권사들 중 상당수는 대창기업 사업장에 후순위 대출을 보유

 

https://bit.ly/3MCyoQF

 

'줌' 아파트 대창기업,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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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bell.co.kr

 

 

영끌족 "더는 못 버틴다"...한 달 만에 아파트 경매 60% 급증

  • 10일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전월 1,652건 대비 48.3% 증가한 2,450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1,415건과 비교하면 73.1% 증가

 

  • 특히, 새로 유입된 경매 물건이 크게 증가. 올해 1월과 2월 전국 아파트 신규 경매 건수는 각각 698건, 743건이었는데 3월은 1,193건으로 집계되며 한 달 만에 450건(60.5%) 급증

 

  •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낙찰률 하락으로 유찰된 아파트가 쌓이고 있지만, 경매시장으로 유입되는 신규 건수도 급증했다"며 "고금리로 이자 부담이 늘고 매매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경매시장으로 유입되는 아파트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

 

https://bit.ly/3zIQHMl

 

영끌족 "더는 못 버틴다"…한 달 만에 아파트 경매 60% 급증

영끌족 "더는 못 버틴다"…한 달 만에 아파트 경매 60% 급증, 3월 아파트 신규 경매 1193건 "고금리·집값 하락에 경매 유입"

www.hankyung.com

 

 

10명중 6명꼴 "집값 바닥 아니다... 더 떨어질 것"

  • 10일 부동산 플랫폼 기업 직방이 지난달 15일부터 15일간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1,93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58.5%는 '집값이 바닥이 아니며 더 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혀

 

  • 집값이 바닥이 아니라고 본 이유로는 '최근 1∼2년 새 올랐던 가격 상승분이 덜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24.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서(22.7%) △미분양 적체, 분양시장 저조 등 분위기 영향(21.5%) △금리가 계속 오를 것 같아서(19.6%) 등

 

  • 반면, 이제 집값이 오를 것 같다고 답한 이유는 '급매물 거래가 늘고 매물이 소진되어서'가 28.1%로 가장 많아. 집값 상승 시기로는 '2025년 이후'라고 답한 비율이 44.7%로 가장 많았으며 '2024년'이 33.9%로 뒤를 이어

 

https://bit.ly/3zMkJP7

 

10명중 6명꼴 “집값 바닥 아니다… 더 떨어질 것”

일반인 10명 중 6명은 집값이 현재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민간 업체 설문 결과가 나왔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기업 직방이 지난달 15일부터 15일간 애플리케이…

www.donga.com

 

 

3월 은행 가계대출 3개월 연속 감소...주택담보대출은 2.3조 원↑

  •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천49조 9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7천억 원 적어. 가계대출은 작년 9월 이후 11월까지 계속 줄다가 12월 3천억 원 늘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석 달째 내리막

 

  • 반대로 주택담보대출(잔액 800조 8천억 원)은 2조 3천억 원 증가, 앞서 2월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2014년 1월(-3천억 원) 이후 9년 1개월 만에 처음으로 뒷걸음쳤지만, 한 달 새 다시 늘어

 

  •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은 계속 줄었지만, 2 금융권 대출의 대환(갈아타기) 수요로 특례보금자리론이 증가했다"며 "아파트 매매가 여전히 적지만 지난해 수준의 부진에서 조금 벗어난 것도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의 요인"이라고 설명

 

https://bit.ly/43p1YPx

 

3월 은행 가계대출 3개월 연속 감소…주택담보대출은 2.3조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임수정 기자 = 높은 금리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www.yna.co.kr

 

 

공사비 평당 700만 원에도 재건축 'NO'... 얼마나 더 줘야 하나

  •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조합들이 시공사 구하기에 애를 먹어, 치솟는 공사비 부담에 일정 수준이 아니면 건설사들이 아예 입찰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

 

  •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문래동 남성아파트 재건축조합이 3.3㎡(평) 당 공사비를 700여만 원으로 책정했지만 시공사 찾기에 실패, 이 조합은 앞서 네 차례 입찰에서도 건설사를 선정하지 못해. 지난 2월 말 다섯 번째 공고를 내면서 공사비를 525만 원에서 719만 원으로 200만 원가량 올렸지만 단 한 곳도 응찰하지 않아

 

  • 입찰 실패에 대해 건설업계는 예견된 결과라고 입을 모아, 공사비 폭등으로 3.3㎡당 700만 원대는 기본이고 1000 만대원도 나오는 상황에서 소규모 단지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는 설명. 최근, 부산에서는 한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로부터 공사비로 3.3㎡당 1000만 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제시

 

https://bit.ly/3GyYrUR

 

공사비 평당 700만원에도 재건축 ‘NO’...얼마나 더 줘야 하나

[파이낸셜뉴스]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조합들이 시공사 구하기에 애를 먹고 있다. 치솟는 공사비 부담에 일정수준이 아니면 건설사들이 아예 입찰에 나서지 않고 있어서다. 10일 업계에

www.fnnews.com

 

 

심화하는 아파트 쏠림 현상... 전세사기 여파 빌라 인기 '뚝'

  •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국 빌라 거래량은 5,703건으로 집계. 이는 전체 거래량(41,191건)의 13.8%에 불과하고,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월별 기준 가장 낮은 비중

 

  •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2월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은 5,31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428건) 대비 28% 감소했으며 지난달 전국 빌라 매매수급지수는 82.3으로 전달(81.9)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100을 하회

 

  •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 여파로 빌라 기피 현상이 이어지고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전세보증보험 문턱을 높여. 이와 함께 1.3 대책으로 부동산 대출이 완화되고, 대체재인 아파트 전셋값도 떨어지면서 수요가 아파트로 몰릴 가능성이 높아진 게 원인으로 꼽혀

 

https://bit.ly/3GyvgRI

 

심화하는 아파트 쏠림 현상… 전세사기 여파 빌라 인기 ‘뚝’

심화하는 아파트 쏠림 현상 전세사기 여파 빌라 인기 뚝 대출 규제 완화 등으로 아파트 쏠림 현상 심화될 듯

biz.chosun.com

 

 

"이 날을 기다렸다" 전매 풀린 날 청량리서 분양권 '-3억' 거래

  •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대폭 완화된 지난 7일 서울에서 분양권 3건(직거래 2건 포함)이 실거래. 강동 밀레니얼 중흥 S-클래스 전용 47㎡가 5억 7969만 원에,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단지 전용 25㎡가 3억 2250만 원에 각각 직거래

 

  • 중개거래 1건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 L-65(1425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 84㎡로 거래금액은 10억 9000만 원(13층). 2019년 분양 당시 9억 원 중반대의 분양가와 비교하면 1억 원 이상 높은 금액이지만 양도세와 기회비용(금융비용) 등을 고려하면 매도인이 챙길 실수익은 크지 않아

 

  • 분양가 호가가 14억 5000만 원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세 대비 약 3억 원 이상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진 셈, 전매제한이 풀린 당일 거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매도인의 잔금여력 부족 등 이유로 나온 급매물로 추정

 

https://bit.ly/3GURUUT

 

"이 날을 기다렸다" 전매 풀린 날 청량리서 분양권 '-3억' 거래 - 머니투데이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자마자 서울에서 시세 대비 3억원 이상 낮은 가격에 분양권 실거래가 이뤄졌다. '급매' 거래로 추정된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news.mt.co.kr

 

 

남산 고도제한 28년 만에 풀린다... 서울시 상반기 내 발표

  •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상반기 내에 남산 고도지구 완화 방안을 포함한 서울 고도지구 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 시는 지난해 5월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해 올해 11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지만 이와는 별개로 남산 고도지구를 완화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정해

 

  • 남산고도지구는 남산 경관 보호를 위해 1995년 처음으로 지정, 고도제한지구로 설정되면 건물 높이가 20m 이하로 제한돼 7층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어. 주변보다 턱없이 낮게 설정된 건축물 높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개발에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

 

  • 시는 남산 고도지구에 대해서는 완화로 방향성을 정했지만 서울 핵심지 최대 재개발 구역인 한남 재정비촉진지구(한남뉴타운)는 고도 제한을 풀지 않는다는 방침. 서울시 관계자는 "한남뉴타운의 고도 제한을 완화해 줄 특별한 명분이나 이유가 없다"면서 "현재로서 완화 계획은 없다"라고 말해

 

https://bit.ly/41i9J7M

 

남산 고도제한 28년 만에 풀린다…서울시 상반기 내 발표 - 머니투데이

28년 동안 묶여있던 서울 남산 고도제한이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상반기 내에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한남 뉴타운 일대의 고도제한은 유지될 것으로...

news.mt.co.kr

 

 

원희룡 "그 가격엔 안 산다"던 그 아파트... 결국 4억 할인분양

  •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지난달에 이어 이날부터 이틀간 9번째 무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 전용 18~78㎡ 134 가구가 대상. 지난해 3월 첫 분양한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당시 6.4대 1로 청약 마감했지만, 전체 216 가구 중 90%인 198 가구가 미분양으로 나왔으며 그만큼 분양가가 비싸 수요자에게 외면당해

 

  • 고분양가 논란에도 그간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으며 지난해 6월 일부 아파트(전용면적 59~78㎡)를 할인분양(15%)했지만 '수요자 눈높이와 맞지 않다'는 평가 속에 참패. 지난해 12월 LH가 임대주택 활용 목적으로 36 가구(전용 19·20·24㎡)를 사들일 때도 할인율이 최대 12%에 그치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가격이면 안 산다"라고 꼬집어

 

  • 지난달 8번째 무순위 청약 때도 1년 전과 같은 분양가를 내걸었으나, 한 달 만에 대규모 할인분양으로 돌아선 것, 업계에선 분양 1년이 지나도록 30% 수준을 맴도는 계약률을 높이기 위한 궁여지책이란 평가. 다만, 뒤늦게 큰 폭의 할인분양에 나서면서 입주민과의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어

 

https://bit.ly/3zKtyZZ

 

원희룡 "그 가격엔 안 산다"던 그 아파트… 결국 4억 할인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가 매입 논란을 촉발한 서울 강북구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최근 9번째 무순위 청약 공고를 냈다. 이번엔 최대 35% 할인을 내걸었다. 10일 한국

www.hankookilbo.com

 

 

[단독] 둔촌주공 공사비, 이번엔 '독소조항' 논란

  •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추가 공사비 1조 1400억 원에 대해 검증을 맡은 한국부동산원의 결과 통보로 조합과 시공사업단 간의 갈등이 재점화

 

  • 부동산원의 검증 불가 선언 이후 해당 합의문 조항이 도마 위에 오르며 '독소조항' 논란으로 확산. 해당 조항을 두고 법조계와 건설업계에서는 생소한 조항이라며 총회에서 결의했기 때문에 '독소조항'으로 분류해 무효로 하기는 쉽지 않겠다고 내다봐

 

  • 이에 대해 조합 측은 공사 중단에 대한 트라우마로 조합원들 사이에선 공사부터 마무리 짓자는 의견이 많아 시공단의 추가 조항을 일단 넣어주자는 의견이 당시엔 많아 이뤄진 계약이라며 '독소조항'이라고 주장. 법조계에서는 독소조항으로 인정받기 어렵다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로 갈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

 

https://bit.ly/3MP5sFd

 

[단독]둔촌주공 공사비, 이번엔 ‘독소조항’ 논란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추가 공사비 1조1400억원에 대해 검증을 맡은 한국부동산원의 결과 통보로 조합과 시공사업단 간의 갈등이 재점화하고 있다.부동산원은 지난해 말

www.edaily.co.kr

 

 

SK에코플랜트, 서울·대전서 총 5209억 규모 도시정비사업 2건 동시 수주

  •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각각 열린 선정총회를 통해 서울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대전 '도마변동 2 구역' 재개발사업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혀

 

  •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총도급액은 약 1565억원이며,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이 리모델링사업 최초로 적용. 대전 도마변동 2구역은 포스코이앤씨와의 공동 시공하며, 총 도급액은 약 3644억 원(SK에코플랜트 지분 약 2004억 원)

 

  • SK에코플랜트 그룹장(도정영업 담당)은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으로 수주 단지들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건립할 예정"이라며 "서울 용산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발판 삼아 도시정비사업 전반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

 

https://bit.ly/3Ktpz8Q

 

SK에코플랜트, 서울·대전서 총 5209억 규모 도시정비사업 2건 동시 수주 - 매일경제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당성한 SK에코플랜트가 올해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각각 열린 선정총회를 통해 서울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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