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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부동산뉴스] 2023년 7월 4일 주요 건설, 부동산 뉴스

by 꿀코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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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집값 하향 안정화 지속돼야... DSR 무분별하게 안 푼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기자단 간담회에서 최근 서울 강남 등지 집값 상승에 따른 부동산 재과열 논란에 대해 "집값의 장기 하향 안정화가 조금 더 지속적으로 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혀

 

  • 다만, 그는 "전국으로 놓고 보면 현재도 시장은 하향 안정세 기조이며 추격 매수세가 붙기엔 금융이 통제돼 있고 소득 상승도 제한적"이라며 "입지에 따라 일부 지역만 오르는 장세로 진단되는 만큼 이들 지역 집값을 잡겠다고 무리한 정책을 펴지는 않겠다"라고 부연

 

  • 정부의 DSR 규제 완화 가능성에 대해선 "DSR은 균등한 기회 문제와 연관된다"며 "DSR을 무분별하게 푸는 건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 역전세 문제에 대해서는 "총량으로 역전세 규모는 커 보여도 만기가 분산돼 시장 시스템 전체에 타격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진단

 

https://han.gl/CKiNlF

 

원희룡 "집값 하향 안정화 지속돼야... DSR 무분별하게 안 푼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값의 장기 하향 안정화가 조금 더 지속적으로 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의 매도 우위 현상에 대해선 경계심을 드러냈다. 원 장관은 3일 기자단 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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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남 집값 상승, 서울시 정책으로 막겠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서울 집값 동향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집값은 낮을수록 좋다"라고 답변

 

  • 오 시장은 "집값이 높아질수록 자산격차가 커지고 생활비에서 주거비 비중이 높아져 경제운용 기조에도 지장이 생긴다"며 "전세보증금 상승을 대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빈곤의 악순환에서 세입자들을 탈출시키려면 주거비는 항상 최소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해 

 

  • 그러면서 "강남 집값을 잡는 게 서울 집값을 잡는 첩경이고 전국 집값이 불필요하게 오르는 것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정책적 판단을 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든 강남 집값이 오르는 것은 서울시 정책으로 최대한 억제해나가겠다"고 강조

 

https://han.gl/vuwqaU

 

오세훈 "강남 집값 상승, 서울시 정책으로 막겠다" - 머니투데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강남 집값 상승을 계속해서 억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서울 집값 동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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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0.1% 지분으론 조합임원 못한다

  • 국토교통부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혀. 개정안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비사업의 각종 규제, 절차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아

 

  • 우선 역세권 등에 시행되는 정비사업은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 완화하고, 완화 용적률 일부는 뉴:홈(공공분양)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계획안이 없어도 구역계만 설정해서 정비계획의 입안할 수 있도록 해 구역지정·계획 수립을 앞당겨

 

  • 조합 임원, 시공자 선정 등 조합 운영에 관한 제도도 강화. 시공자 선정 총회 시에는 조합원 과반수(선정취소의 경우 100분의 20 이상)가 직접 출석하도록 하면서 조합원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해, 개정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 후 시행될 예정

 

https://han.gl/xIcjGG

 

 

'주차장 붕괴' 조사발표 앞둔 GS건설 부담 늘까...전면 재시공 가능성은?

  •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9일부터 주차장 붕괴 사고원인을 조사한 국토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조만간 결과를 발표, 이에 따라 GS건설이 책임질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 업계는 '재시공 범위'에 주목, 붕괴사고가 일어난 곳은 콘크리트 타설과 성토 등 주요 공정이 마무리된 지하 주차장. GS건설은 자체 조사결과 철근(전단보강근) 30여 개가 시공과정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과실을 인정

 

  • 현재로서는 단지 전면 재시공보다 주차장 재시공에 무게가 쏠리고 있으나, 이번 검사결과와 GS건설의 자체적 판단에 따라서는 단지 전면 재시공 가능성도 거론

 

https://han.gl/YynVeo

 

'주차장 붕괴' 조사발표 앞둔 GS건설 부담 늘까…전면 재시공 가능성은? - 머니투데이

지난 4월말 발생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현장 주차장 붕괴사고 관련 책임을 일부 인정한 시공사 GS건설의 부담이 어느 선에서 결정될까.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9일부터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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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결과 나와도 인정 못하는 판...공정성 갖춘 제3 기관 투입 필요

  •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정비사업 관련 공사비 증액 검증 의뢰는 모두 14건. 공사비를 둘러싼 정비사업 조합과 건설사간 분쟁이 많아 공사비 증액 적정성 검토 요구는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

 

  • 부동산원이 사실상 유일한 공사비 검증 기관이지만 권고사항일 뿐 법적 강제성이 없어 조사 결과와 실효성에 대해선 논란이 많아. 첨예한 갈등을 해결하려면 양측이 조사 결과에 순응할 수밖에 없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마련돼야 해

 

  • 공사비를 놓고 시공사와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 재건축조합 임원은 "부동산원 결과를 들고 서로 인정을 하지 못하다 보니 해결책이 나올 수 없다"면서 "공정성을 갖춘 제3의 기관이 투입돼 문제를 해결해 줬으면 한다"라고 토로

 

https://han.gl/ylpcQP

 

검증결과 나와도 인정 못하는 판…공정성 갖춘 제3 기관 투입 필요

공사비 인상을 둘러싼 갈등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음에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건 이를 중재할 기관이 부재하다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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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해외건설 '173억달러' 수주... 전년比 44% 초과 달성, 원팀코리아 사우디·이라크 성과 이행 논의..."범정부적 총력 지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서울-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원팀코리아 사우디·이라크 활동 성과와 후속조치 이행계획'에 대해 논의

 

  •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173억달러로 작년 수주실적(120억 달러) 대비 44% 초과 달성. 해외건설 수주 실적을 끌어올린 아미랄 프로젝트에서는 현대건설이 패키지1(약 29억 달러)과 패키지 4(약 21억 달러)를 수주

 

  • 원 장관은 메가 프로젝트 후속 수주를 목표로 네옴 서울 전시회(7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3(9월), 사우디 주최 시티스케이프 글로벌(9월) 등 주요 행사를 통해 원팀코리아 기업들에 범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https://han.gl/arcVTS

 

상반기 해외건설 '173억달러' 수주…전년比 44% 초과 달성 - 머니투데이

국내 기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인 50억7000만달러(약 6조5000억원)의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로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173억달러(약 22조6543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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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해진 '고분양가 논란'...인덕원·평촌 줄줄이 '완판'

  •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 의왕시 '인덕원 퍼스비엘'(총 2180 가구)은 지난달 19일 정당계약을 시작한 이후 9일 만인 지난달 27일 완판에 성공. 인덕원 퍼스비엘은 전용 84㎡ 분양가가 11억 원에 육박해 고분양가 논란을 빚어

 

  •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자이SK뷰'(총 2633가구)는 최근 전용 49㎡ 저층 가구를 제외하고 모든 계약을 마쳐, 작년 9월 분양에 나섰지만 무순위청약 진행 후에도 완판 하지 못해. 전용 74㎡ 8억 8000만 원, 전용 99㎡ 12억 원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에 비해서도 비싼 편

 

  • 업계에서는 최근 공사비 인상 때문에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고분양가 논란'이라는 단어 자체가 수명을 다한 점이 주효했다고 내다봐.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분양가가 낮아질 가능성이 없다. 사람들도 현재 가격에 익숙해진 것이다"고 말해

 

https://han.gl/PNIjjh

 

무색해진 '고분양가 논란'…인덕원·평촌 줄줄이 '완판'

미분양 상황이 이어지던 경기 남부 아파트가 남은 물량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나오는 아파트의 3.3㎡ 분양가격 3000만원대가 보편화하면서 ‘고분양가 논란’이라는 단어 자

www.edaily.co.kr

 

 

계속 밀렸는데...7월 강동·성동·송파·용산 서울 분양 쏟아진다

  • 3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전국 이달 분양예정물량은 32개 단지, 총 25,650 가구(일반분양 19,276 가구)로 집계. 전년 동월(27,719 가구)과 비교하면 7% 적은 물량이지만 전달과 비교하면 3배가량 많아

 

  •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2,918가구, 지방은 12,732 가구로 수도권에서는 △경기 7,414 가구 △서울 3,567 가구 △인천 1,937 가구가 공급. 서울 강동, 용산, 동작, 송파 등 도심 주거지로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브랜드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

 

  • 직방 측은 "7월 예상 물량이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 "청약성적 역시 개별 단지의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양극화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https://han.gl/IYLtrv

 

계속 밀렸는데…7월 강동·성동·송파·용산 서울 분양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

상반기 분양 물량이 밀리면서 이달에는 전달 대비 3배나 많은 분양이 예정돼 있다. 공급 가뭄이 심했던 서울도 이달에는 6개 단지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3일 직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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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 100건중 3건 거래취소...'집값 띄우기' 의혹

  • 3일 파이낸셜뉴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재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5,701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 건수는 446건으로 비중이 2.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 인기 지역의 경우 취소 거래 비중이 높아. 지역별 해지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로 올 들어 6개월간 1,038건의 아파트 매매거래 중 4.0%에 해당하는 42건이 취소됐으며 같은 기간 서초도 매매거래 623건 중 4.5%에 해당하는 28건이 해지

 

  • 한편, 정부는 집값 띄우기 조사와 별도로 시세 조작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등기 여부 표기를 시작. 시범 실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https://han.gl/wNjnaB

 

서울 아파트 매매 100건중 3건 거래취소…‘집값 띄우기’ 의혹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100건 중 3건은 중도에 해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반등 시점에서는 이 같은 계약해지가 가격 띄우기용으로 악용된 사례가 적지 않다. 3일 파이낸셜뉴스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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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건설기업 경기지수 78.4로 반등..."토목·비주택 개선"

  •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78.4로 전월 대비 12.0포인트 상승했다고 3일 밝혀. CBSI는 올해 5월 부진한 분양 영향으로 전월 대비 13.8포인트 하락해 넉 달 만에 최저를 기록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70선을 회복

 

  • 건산연 연구위원은 "토목과 비주택 건축 수주 상황이 5월보다 개선된 점이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공종 별로 보면 주택을 제외한 토목과 비주택 건축수주 지수는 전월보다 10포인트가량 상승

 

  • 7월 전망 지수는 6월보다 1.5포인트 상승한 79.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다만, 연구위원은 "이달은 계절적으로 공사 물량이 줄어 통상 지수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전망치 상승 폭이 1∼2포인트 내외로 크지 않고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아 지수가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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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건설기업 경기지수 78.4로 반등…"토목·비주택 개선"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78.4로 전월 대비 12.0포인트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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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입 1년10개월 만에 최대치

  • 3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별 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3,711건 중 외지인이 매수자인 거래는 925건으로 24.9%의 비율을 차지

 

  • 이는 지난 2021년 7월(930건)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대치로 부동산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를 사는 원정투자 거래 건수도 늘어나고 있는 셈

 

  • 다만, 외지인 매입 비율은 25% 선에서 늘지 않고 있어. 외지인들은 실수요 보다 투자 수요 성격이 강하며 현재 투자 수요가 크게 살아나는 분위기는 아니라는 분석

 

https://han.gl/WFnOzI

 

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입 1년10개월 만에 최대치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서울 아파트를 사는 원정투자가 1년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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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6조 잭팟' 현대건설, 신재생 에너지 '올인'

  • 3일 현대건설은 최근 기존 플랜트사업본부에서 독립한 '뉴 에너지(New Energy) 사업부'를 신설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혀

 

  • 뉴 에너지 사업부는 신재생 사업과 송·변전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원(ECO-One)사업실과 대형 원전, 소형모듈원전(SMR)의 영업부터 설계, 수행 등 원자력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원자력사업실 2실로 조직이 구성

 

  •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력 수요량 증가와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탈화석연료 기반 에너지 사업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는 현대건설의 성과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해

 

https://han.gl/qlReoL

 

사우디 '6조 잭팟' 현대건설, 신재생에너지 '올인' - 매일경제

'뉴 에너지부' 조직 신설차세대 원전·수소플랜트 등글로벌 에너지 수주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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